방글라데시 선박 침몰, 12명 사망<사진 신화사>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방글라데시 메그나강에서 여객선 침몰 사고로 최소 12명이 숨졌다. 실종자 수는 수백명에 달한다.
15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여객선이 이날 폭풍우를 만나 침몰했다. 수도 다카에서 남부 비역으로 향하던 중 폭풍우를 만나 선박이 가라앉은 것.
정부 관계자는 "정확한 정원은 파악되지 않았으며 약 250~300명 정도"라고 전했다. 선박이 침몰한 후 20~30여명은 헤험쳐 나오기도 했다. 해군은 물살이 강해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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