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옥 최주봉 윤문식의 악극 '봄날은 간다' 5월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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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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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한 많은 기구한 인생유정의 여주인공 명자의 이야기로 마음을 적셔 줄 악극  '봄날은 간다'가 오는 5월 1일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막한다.

 2003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1500석 28회 전석 매진, 2003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2200석 30회 앵콜 공연 전석 매진의 흥행신화를 기록한 공연이다.

 이번 무대에는 ‘꽃보다 누나’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은 국민누나 김자옥과 30년간 악극 트로이카로 불리며 무대를 지켜온 최주봉, 윤문식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배우들이 오른다. 또한 최선자, 이윤표, 김장섭을 비롯한 30여명의 앙상블, 그리고 10인조 오케스트라가 합류해 현대적 감각을 더한다.

“만리포 사랑”, “꿈이여 다시 한번”, “갑돌이와 갑순이”, “청실홍실”, “여자의 일생”, “서울의 찬가”, “봄날은 간다”등 이름만 들어도 익숙한 옛 가요들을 재조명하여 50~60대 관객들을 아련한 추억 속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티켓 4만~10만원. 1588–5212 박현주기자 hyu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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