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종청원군수권한대행,통합시출범역량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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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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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시와공조체계구축강조-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김우종 청원군수 권한대행이“성공적 통합충북청주시 출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라”라고 지시했다.

김 권한대행은 21일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통합시 출범을 앞두고 민간단체 통합, 공무원 조직개편․인사 등 청주시와의 합의 도출과정에서 오해와 갈등이 발생할 수 있다”라면서“서로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수시로 만남의 장을 마련해 지혜를 모아 달라”라고 주문했다.

또“통합시에 인계인수해야 할 물품, 공문서, 각종 자료들도 무단 훼손, 방출되는 일이 없도록 관리 책임자를 명확히 해 관리목록을 정확히 작성하라”라고 당부했다.

특히 “지난 15일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2015년도 정부예산안 지침에 따라 국정과제․지역공약․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관련한 예산이 우선 반영될 계획”이라며“청주시와 공조체제를 구축해 정부예산의 필요성과 당위성 등 설득논리를 개발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이어“6.4지방선거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후보자 측으로부터 내부자료를 요구받는 사례가 있더라도 공공의 이익을 위한 행정자료가 아닌 개인․단체 신상에 관련된 자료가 함부로 유출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라며“공직자로서의 언행과 선거업무 처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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