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 [출처=문재인 블로그]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은 18일 새벽 세월호 사망자 추가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자 “이렇게 무력할 수가 있을까요? 뉴스를 보면 볼수록 답답하다”며 “우리 실력이 너무 형편없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문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그래도 희망을 놓아서는 안 된다”며 “온 국민의 간절한 마음들이 기적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문의원은 17일에도 진도 여객선 참사를 언급하며 “비통한 일”이라며 “우리의 수준이 부끄럽다”고 정부 대응을 질타했다.

문 의원은 “눈앞에서 침몰하는 모습을 뻔히 지켜보면서 2시간 동안 배 안의 학생들을 위해 아무 도움을 주지 못한 것이 너무 안타깝다”고 전했다.

또한 “너무 많은 분들이 지금까지 생존이 확인되지 않고 있어 참으로 애가 탄다”며 “모두가 살아서 돌아오시길 간절하게 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기저기 채널을 돌려가며 방송을 계속 봐도 답답하기만 하다”며 “시간은 자꾸 가는데 구조작업은 시작도 못하고 있는 듯하다”며 “구조는 시간과의 싸움이다. 상황이 어려워도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해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7일 밤부터 18일 새벽까지 시신 16구를 추가로 인양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세월호 참사를 당한 사망자는 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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