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8시 52분 신고' 4분 전인 8시 48분에 사고 발생 '첫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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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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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 [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전남 진도 여객선 세월호가 16일 오전 8시 48분 급선회한 것이 확인됐다.

보도전문채널 YTN은 세월호 침몰 사건 당일인 16일 오전 8시 48분에 세월호가 급선회했다는 사실을 선박모니터링시스템(VMS)을 통해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확인된 급선회 시각은 세월호 침몰 사고가 최초 접수된 8시 52분보다 4분 빠르다.

앞서 16일 오전 8시 58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6825t급 청해진 소속 여객선 세월호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여객선은 15일 오후 9시 인천여객터미널을 출항해 제주로 향하는 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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