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서-광명상공회의소 취업지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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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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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경찰서(서장 권세도)가 8일 사회적 약자로 살아가고 있는 탈북민에 대한 정착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탈북민의 조기정착을 지원하고자 상공회의소와 북한이탈주민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전국적으로 탈북민 2만6천여명 시대를 맞아 사회 적응에 가장 필수 요소인 경제활동을 적극 지원,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경찰과 기업체가 공동 노력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경찰은 사회적 약자로 살아가고 있는 탈북민에 대한 정착지원 활동 강화를 통해 자립·자활능력을 배양, 지역사회 성공적 정착 유도로 한반도 통일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권 서장은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탈북민에게 취업 정보 교류 활성화와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혀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상공회의소와 협조를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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