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액션연기 극찬 "무술 감독뿐 아니라 동료 배우들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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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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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액션연기 극찬 [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쓰리데이즈’ 노남석 무술 감독이 박유천 액션연기 극찬하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노남석 무술 감독은 최근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쓰리데이즈’ 촬영장에서 “박유천의 액션연기에 정말 감탄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유천은 ‘쓰리데이즈’에서 경호관 한태경 역을 맡아 그동안 ‘열차액션’을 비롯해 ‘유리창 액션’, ‘엘리베이터 액션’, ‘복도 액션’등 다양한 액션장면을 선보이면서 매회 ‘최고의 1분’에 선정될 뿐만 아니라 ‘액션 연기의 종결자’라는 애칭을 얻었다.

노남석 감독은 박유천 액션연기에 대해 “이번 드라마 4회 방송분의 열차액션장면 촬영 때 박유천을 처음 만났는데, 그때 운동신경이 참 좋은 배우라는 걸 느꼈다”며 “박유천에게 액션연기의 합을 가르치면 금세 느낌이 잘 나오게 액션을 잘 소화해냈다. 나뿐만 아니라 같이 연기한 실제 액션 배우들도 ‘정말 잘한다’고 감탄했을 정도”라고 극찬했다.

이어 “배우들 중에서도 이 정도로 빠르고 날렵하게 소화하는 분은 그렇게 많지 않은데 태권도 3단에다 어릴 적 선수 경험이 있는 박유천은 최고 중의 한명이라고 보면 된다”며 “특히 연기에 대한 욕심이 많아서 어려운 동작도 대역을 쓰지 않고 직접해낸다. 그러다 보니 영상이 훨씬 잘 나올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노 감독은 이제까지 공개된 액션 장면 중 최고의 장면에 대해 “액션신 있는 장면들은 모두 다 굉장히 잘 소화했는데, 아무래도 10명과 겨루는 열차액션이 가장 스릴 있었던 것 같다. 그때 받은 첫인상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며 “그리고 앞으로 드라마가 반이 남았는데 박유천이 이제까지 멋지게 보여준 만큼 앞으로도 더 멋진 액션연기도 보여줄 거라 믿는다”고 했다.

박유천은 ‘쓰리데이즈’에서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경호관 한태경 역할을 맡아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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