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케어 가입자 500만명 돌파

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미국의 오바마케어 가입자 수가 지난 17일(현지시간) 현재 5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방 보건복지부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서비스국(CMS)의 마릴린 태브너 국장은 이날 온라인 건강보험거래소를 통한 오바마케어 가입자 수가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는 3월 말 마감 직전 가입자가 몰리면서 600만 명 가입 목표가 달성할 서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보험업계에서는 가입자가 몰릴 경우 시스템 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온라인 가입자의 20% 정도가 오바마케어 가입신청을 해도 보험료 납부로 연결되지 않으면서 목표량에 도달하지 못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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