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아이돌 JJCC 오종석 "낯이 익다 했더니 마셰코 훈남 요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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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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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아이돌 JJCC 오종석/사진출처=olive '마스터 셰프 코리아' ]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월드스타 성룡이 직접 기획한 K팝그룹 'JJCC'가 화제인 가운데 멤버 오종석의 과거 이력이 화제다.

소속사 더잭키찬그룹코리아는 10일 "성룡이 글로벌 음악시장을 겨냥해 기획한 남성 5인조 신입 그룹 JJCC가 이달 중 데뷔한다"고 밝혔다.

JJCC는 한국인 멤버 4명과 중국인 멤버 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수 현진영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 중 한국인 멤버 오종석은 지난 2012년 케이블채널 olive에서 방송한 '마스터 셰프 코리아'(마셰코)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꽃미남 외모에 본선 톱15에 오르는 뛰어난 요리 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아이돌 그룹을 준비 중이던 오종석이 요리 서바이벌에 출연한 이유는 평소 아버지의 어깨너머로 배운 요리 솜씨를 발휘하고 싶어 도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룡아이돌 JJCC 오종석 소식에 네티즌들은 "아, 어쩐지 낯이 익다 했어", "나는 정글의 법칙 오종석 말하는 줄 알았어", "마셰코 훈남이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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