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토신, 충주첨단산업단지 내 ‘충주 지웰’ 602가구 본격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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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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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용 59㎡ 단일 주택형, 7일 모델하우스 오픈

'충주 지웰' 광역 조감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한국토지신탁이 오는 7일 충주 첨단산업단지 내 ‘충주 지웰’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충주첨단산단 대소원면 본리 일원에 들어서는 충주 지웰은 지하 1층 지상 15층 8개동, 602가구(전용 59㎡) 규모로 구성된다. 충주첨단산단을 비롯해 충주기업도시·메가폴리스 지역에서 첫 공급 단지다.

이 지역은 1081만㎡ 규모 부지를 개발해 약 4만3300명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아파트 8326가구가 들어서는 미래신도시로 조성된다.

충주첨단산단에는 리비콘과·메쪼발스톤 등 2개 기업이 올 초 1043억원대 투자를 결정했다. 충주기업도시는 유한킴벌리·HL그린파워·포스코ICT·코오롱생명과학·롯데칠성음료·미원SC·현대엠코 등이 입주를 마쳤다. NK모터스·보그워너베루시스템즈코리아 등이 공장을 신설키로 했다.

단지는 전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통풍 및 개방감을 높였다. 상업지구가 인접했으며 근린공원·어린이공원이 조성된다.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이 1시간대에 연결된다. 지난해 8월 동서고속도로 음성~충주 구간이 개통돼 중부고속도로에서 충주 지역 이동시간에 1시간에서 30분으로 단축됐다. 동서고속도로 충주~제천 구간이 연말 개통하고 중부내륙철도(이천~충주~문경) 완공 시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3.3㎡당 분양가는 580만~620만원 선이다. 중도금 60% 무이자를 적용한다. 입주는 2016년 3월로 예정됐다. 모델하우스는 충주 공용버스터미널 맞은편에 마련됐다. (043) 855-8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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