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제7회 지방투자 아카데미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3-02 12: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방투자유치와 관련한 업무 능력을 제고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나섰다.

산업부는 오는 3일부터 2박 3일간 지자체 투자유치 담당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지방투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기준’의 개정내용 및 회계, 투자유치 마케팅 기법 등 보조금 업무와 관련된 전문강의 및 분임토의 등으로 구성돼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산업부 담당자가 사례를 중심으로 개정된 규정내용 및 해석방법, 평가지표, 업무추진절차 등 보조금지원 업무 전반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이어 초빙된 각계의 전문가들이 기업타당성 분석 및 현장평가 방법, 재무제표와 회계 분석법, 사후관리를 위한 채권확보 등 보조금 지원기업 평가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실무적인 내용을 강의한다.

또 투자유치 마케팅 기법 강의를 통해 기업유치 시 유의점과 기업들에게 지방투자의 매력에 대해 어필하는 방법 등 기업유치 노하우도 제공된다,

산업부 지역투자팀장은 “적극적인 지방투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지자체 공무원이 지방투자 전문가가 돼야 한다”며 “앞으로 지자체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아카데미를 보다 더 체계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