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S-OIL(에쓰오일)은 한국석유공사로부터 울산 울주군 온산읍에 있는 토지와 건물을 5190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자산총액의 4.2%에 해당하는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S-OIL은 현재 계약금 519억원을 냈고, 오는 6월 말 중도금 2076억원을 납부한 뒤 오는 12월 초 나머지 잔금 2595억원을 낼 예정이다.
이와 관련, S-OIL 측은 "장기적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한 토지 매입"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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