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소트니코바 갈라쇼' 보고 버린 눈 힐링 "3살 꼬마숙녀가 피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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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3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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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해당 영상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갈라쇼 무대에서 선보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7)의 엉성한 무대가 화제다. 

이와 함께 유튜브 동영상 사이트에는 귀여운 3살 여자아이의 피겨 영상이 올라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이스링크장에 작고 앙증맞은 3살 꼬마숙녀가 스케이트를 타고 등장해 빙판을 가르며 깜찍한 몸짓을 선보인다. 

폴짝 뛰며 피겨 선수들의 점프를 흉내내는가 하면 다리를 들고 한발로 몸을 지탱하며 스케이트로 버티는 보습도 보였다. 

3살 꼬마숙녀는 피날레도 멋지게 장식했으며 지켜보던 사람들 모두 우뢰와 같은 박수 갈채를 보냈다.

3살 여자아이의 피겨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트니코바 갈라쇼보다 더 환상적인걸?", "소트니코바, 보고 배워야 할 듯", "소트니코바 갈라쇼는 정말 형편없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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