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의원에 대한 서울중앙지법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17일 열릴 예정이다.
검찰에 따르면 김 전 의원은 지난 2010년 수감 중인 전직 군수 A씨로부터 "(교도소에서) 빨리 나갈 수 있도록 힘을 써 주겠다"는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5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 전 의원은 열린우리당 상임중앙위원에 이어 2006∼2008년 국회 사무총장을 지냈다.
현재 민주당 당무위원을 맡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