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대식에는 사업 참여 어르신 50명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동장 인사말과 안전교육, 사업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만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 수급자중 선발하여 주택가나 이면도로의 불법 쓰레기와 광고물 수거 및 잡초제거 등 환경지킴이 분야에서 3일부터 11월 말까지 근무하게 된다.
박권흠 동장은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갖고 적으나마 급여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무척 기뻐하신다”며 “내 동네를 깨끗이 청소하여 내 가족, 내 이웃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음에 보람과 긍지를 지니고 최선을 다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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