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구에 따르면 사랑의 기부나눔 박스는 가정에서 보관중인 식품이나 생활용품을 담을 수 있도록 제작된 상자다. 설치장소는 사회복지시설 6개소, 아파트단지 30개소, 동 주민센터 15개소, 구청 민원여권과와 지적과 2개소이며, 24일까지 기부를 받는다.
기부 가능 품목은 장기보관이 가능한 쌀, 라면, 통조림 등 식품과 치약, 칫속, 비누, 세재 등 생활용품이다. 고기, 냉동․냉장식품, 김치, 반찬류 등 실온에서 변질되기 쉬운 식품과 의약품은 제외된다.
24일까지 모인 기부품은 지역 내 기부시설 '동작그린푸드마켓'을 통해 설 연휴 전까지 홀몸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고 구는 설명했다.
문의는 구청 주민생활지원과(☎02-820-9547) 및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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