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독도 영상 공개 '일본의 한반도 침략의 첫 희생물' (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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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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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일본의 독도 불법 행위에 맞서 외교부가 새해 독도 홍보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

외교부는 31일 독도가 '일본의 한반도 침략의 첫 희생물이었다'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홍보 동영상을 새해 0시를 기해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동시 공개했다.

4분 19초의 이 동영상은 역사와 일본, 세계가 '독도는 한국 영토'라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외교부 당국자는 앞서 일본이 '법과 대화를 통해 독도 문제를 해결한다'며 홍보 동영상을 만든 데 대해 "독도가 일본 침략의 희생물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역사 문제로써의 독도를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홍보동영상은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내세운 논리가 신빙성이 없다는 것을 지적하는 데 특히 방점을 뒀다.


일본은 한때 '독도가 무주지여서 일본이 선점했다'고 주장했다가 '독도는 일본의 고유 영토'라고 입장을 바꿨다

외교부는 해당 동영상을 유튜브에도 동시에 올리고, 올해 초 안으로 7개국어 버전으로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독도영상 [사진출처=외교부 홈페이지 독도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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