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 3호, 방송 중 실제 삭발? 여자 4호 행동 어땠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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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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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짝']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크리스마스 특집 '짝'에 출연한 남자 3호가 실제로 머리를 삭발해 관심을 모았다.

25일 방송된 SBS '짝'에는 10명의 남녀가 애정촌에서 서로의 짝을 찾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자 3호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여자 4호를 바라봤다. 하지만 여자 4호는 이내 남자 1호에게 관심을 돌렸다.

여자 4호의 변심에 남자 3호는 미용기구를 이용해 옆머리를 밀었다. 남자 3호는 제작진에 "마음이 심란해서 잘라봤다"며 "여자의 변심까지 이해해주는 게 남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결국 여자 4호는 남자 1호와 짝이 됐고 남자 3호는 혼자 남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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