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김치 '한울 꼬마김치' 백화점 유통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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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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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 편의점 김치로 유명한 '한울 꼬마김치'가 백화점 유통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꼬마김치로 유명한 ㈜한울은 지난해 11월 롯데백화점 평촌점 입점을 시작으로 강남점, 잠실점 등 총 7곳에 입점했으며, 올해 안으로 롯데백화점 본점을 비롯 수도권 30여 곳에 추가 입점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한울의 꼬마김치는 전국 2만여개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꼬마김치에 인기 웹툰 마조앤새디 캐릭터를 접목해 젊은 층에게 친숙하고 이색적인 김치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청담동의 마조앤새디 까페에서도 캐릭터를 입힌 꼬마김치를 판매하는 등 김치와 캐릭터가 조화를 이룬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으로 주목을 받았다.

한울은 백화점 판매를 통해 판매채널 확대는 물론, 기존의 편의점 고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층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백화점에 판매되고 있는 마서방 꼬마김치는 마서방맛김치(80g, 100g, 200g), 마서방 볶음김치(100g, 200g), 마서방 열무김치(80g) 등이며, 마서방 김치 200g 5개 세트, 마서방 김치 100g 10개 세트 등 세트 상품도 마련돼 있다.

맛김치의 경우, 오메가3로 탈취아마씨유 100mg도 함께 함유하고 있다.

모두 소포장 형태로 판매되어 싱글족들에게 유용하며, 캠핑이나 여행시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한울은 김치 이외에도 60여가지의 반찬류도 함께 판매하고 있으며, 이중 50%는 즉석에서 반찬을 만드는 즉석 반찬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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