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소하동 단독필지내 무료 주차장 조성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소하동 단독필지 인근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무료 주차장을 설치·운영한다.

시는 주차장 부지의 세금을 감면해 주는 조건으로 대한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미 매각 주차장 부지 1969㎡를 무상 임차해 주차장으로 조성했다.

주차장은 65대 규모로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시는 주차장 조성으로 소하동 단독필지 주택가의 주차난이 해소됨은 물론 주변 상가 방문객, 교회 방문자, 구름산 등반객 등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주차장의 관리와 운영을 위해 지난 14일 주차장 주변 남광, 서광, 성도순복음교회 목사, 인근 주민대표와 주차장 관리 협약을 맺었다.

한편 시는 이번 주차장 관리 협약 체결로 주변 4개 교회와 인근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과 주차장 주변의 교통질서 개선에 힘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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