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1사 1하천 정화활동’단계적 확대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시장 이재명)가‘1사 1하천 정화활동’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깨끗한 탄천을 가꿔 나가기로 했다.

‘1사 1하천 정화활동’은 성남시와 지역 내 기업, 민간 자원봉사단체, 군부대 등이 협약을 통해 지정된 하천구간을 청소하고 하천내 오물제거, 불법쓰레기 투기 계도 등 수질개선과 생태계보전 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현재 31개 단체 3,690명이 하천 정화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시는 탄천을 환경친화형 자연형 하천으로 가꾸어 나가는데 있어 일반 주민과 단체의 참여 신청을 지속받아 정화구간을 세분화할 계획이다.

분기별 합동정화활동도 정례화한다.

장마 등으로 인한 탄천 범람 등 취약시기에는 모든 참여 단체와 시민 합동 정화활동도 벌인다.

또 활동에 참여하는 단체에게는 공공쓰레기 봉투 등 청소 도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친환경적 자연 탄천 조성과 함께 성남시민들이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까지 가꾸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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