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난 면세 정책 실시 2년…판매 실적 46억 8천만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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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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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정협망(人民政協網)] 하이난 면세 정책은 정부에서 하이난 국제 관광섬에 구축 중인 실질적 영향력이 막강한 정책 중 하나이다. 2011년 4월 20일 실시 이후에 하이난 관광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데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지난 6일, 세관 총국의 소식에 따르면 올해 4월 20일까지, 싼야(三亞), 하이커우(海口) 면세점 두 곳의 판매 물품은 676점, 금액은 46억 8000만 위안(약 8283억 원), 구매 관광객 수는 194만 명으로 집계되었다. 면세품 구매가 하이난 관광의 새로운 브랜드로 자리잡으면서 하이난 관광이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었으며 최근 2년 간 관광 수입의 증가로 2011년, 2012년 하이난성 전체 관광 수입 증가폭이 각각 25.8%와 17%에 달했다. 특히 2012년 11월 정부가 면세 정책을 조정한 이후에 정책적 효과가 빠르게 확대되면서 일 평균 구매 관광객수가 정책 조정 전 2742명에서 3737명으로 늘어나 36.3%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개인 당 평균 구매 액수는 조정 전 2164위안(약 38만 원)에서 3067위안(약 52만 원)으로 늘어나 41.7%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두쥔링(杜軍玲)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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