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농업계 학교 지원 32곳 선정

  • 예비농업인의 농산업진출을 위한 실용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올해 농업계 학교 역량강화 교육지원사업을 운영할 32곳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농업계 학교 역량강화 교육지원사업은 고교 및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농산업분야(영농포함) 진출 촉진을 위해 산업현장과 연계한 실용 중심의 과정운영을 지원한다. 농업계 고교 15억원, 농업계 대학 24억원 등 총 39억원 규모로 교육과정별 2년 단위로 지원하게 된다.

농정원 관계자는 “농업계 학교 역량강화 교육지원사업이 젊은 농업인 양성을 통해 고령화되는 농촌에 유입되어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우수한 젊은 농업인 양성을 위하여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 제도 등을 개발해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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