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실수요자 중심 강소농 교육 ‘성료’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돈 버는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운영한 ‘강소농 육성 사랑방교육’을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4일까지 12개 읍·면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돌며 교육을 가졌고, 참여 인원만해도 2256명에 달한다.

교육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주로 농가 작부체계 개선 상담, 마늘·양파 등 특성화 된 주요작목 위주로 교육과 상담이 병행됐다.

특히 지난해 개정 고시된 친환경농산물인증절차 안내까지 교육해 많은 농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수요자 중심의 현장교육을 늘려 나갈 것”이라며 “농업인과의 유대감 형성과 영농현장 문제점 해결을 위한 상담과 교육을 펼쳐 돈 버는 친환경농업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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