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외환은행은 현대해상화재보험과 적하보험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적하보험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적하보험 서비스'는 수출입 고객이 외환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적하보험에 가입할 경우 보험계약자가 개별 가입시 적용 받는 일반 적하보험요율 대비 10% 를 우대해 주는 서비스이다.
양사의 이번 업무제휴로 국내 중소 수출입기업에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무역업체는 직접 보험사를 방문하지 않고 외환은행 홈페이지 적하보험 서비스 화면을 통해 보험 상담과 가입 신청을 할 수 있다. 가입 완료 후 보험증권 출력도 가능하다.
외환은행과 현대해상은 보험상담·보험사고시 사후관리·기타 컨설팅 등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해 계약 및 클레임 발생시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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