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1일 오전 10시 30분경 서울 용산역을 출발한 KTX605호가 서울 영등포역과 구로역 사이에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열차는 승갹 400여 명을 태우고 10시 20분 출발해 광주로 향하던 중이었으며, 제동 장치에 이상이 생겨 30분 가량 멈춰섰다.이후 열차는 11시 경 경기도 광명역으로 이동했고 승객들은 다른 열차로 갈아탔다.코레일은 약관을 살핀 뒤 조항에 따라 승객들에게 환불 조치키로 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