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협력업체 '품질관리' 지원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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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0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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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KCC가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품질관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

불량품을 방지해 적정량의 고품질 제품을 저가에 신속히 공급하기 위해서다.

KCC는 지난달 말 KCC 여주공장 4층 대강당에서 '2012년 복층·강화·접합 이맥스 클럽 회원사 품질관리자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클럽 회원사 가공유리의 품질을 향상하고, 회원사간 정보 공유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클럽 회원사들은 가공품질향상을 위해 ‘품질관리자 마인드 향상 교육’과 ‘여주공장 견학’ 및 ‘코팅유리 취급 시연’을 실시했다. 회원사들은 판유리 생산의 모든 과정을 눈으로 익히고 손으로 직접 취급 시연을 해보면서 보다 효과적으로 유리 관리 비법을 익힐 수 있었다.

KCC는 이 밖에도 다양한 기술 세미나와 트레이닝 센터 체험 교육, 공장장 세미나 등 다채로운 ‘체험형 교육’을 실시하며 산학 협력에 앞장서 오고 있다.

KCC 관계자는 “기업의 공생경영은 기업과 파트너 업체가 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필수불가결한 활동”이라며 “KCC의 품질 관리 세미나는 보다 뛰어난 품질을 위한 정보공유의 장이라는 점에서 뜻 깊다. 향후에도 KCC는 협력업체의 품질향상을 위해 이 같은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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