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처장·본부장 출신 퇴직자 ‘한빛포럼’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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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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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올해 한국전력을 퇴직했거나 퇴직예정인 처장(1급갑) 및 본부장급 이상 고위간부들이 ‘한빛포럼(회장 임대환)’이란 오비그룹 친목단체를 결성해 정식 활동을 시작했다.

1일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한빛포럼’은 회원 상호간의 친목은 물론 한전 재직 시 쌓은 경험과 역량을 통해 전력산업 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창립돼 현재 21명의 정회원을 두고 있다.

이들 회원은 올해 한전을 떠났거나 정년이 돌아오는 처장 및 본부장급 간부 출신으로, 일부 회원은 발전자회사나 관련기업에서 현직 임원으로 뛰고 있다.

초대 회장은 임대환 전 업무지원처장(現 한덕엔지니어링 부사장)이 맡고 있다.

포럼은 원활한 운영을 위해 회장 산하에 집행위원장과 고문, 운영위원회, 사업추진위원회, 조직위원회 등의 하부 조직을 두고 있으며 매월 1회 모임과 연간 1회의 정기총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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