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케냐에 아프리카 첫 플래그쉽 숍 오픈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락앤락이 지난 25일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 국내 일반생활소비재 기업으로는 최초로 단독 플래그쉽 숍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케냐 플래그쉽 숍은 밀폐용기부터 주방·리빙용품까지 총 2000여 가지 이상의 다양한 주방생활용품을 취급할 수 있는 고급 로드숍 형태다.

박석준 해외영업본부 중동·아프리카팀 부장은 "락앤락이 국내 일반생활소비재 기업으로는 최초로 단독 플래그쉽 숍을 열게 됐다"며 "이번 케냐 플래그쉽 숍을 통해 업계 선도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3억명에 달하는 아프리카 신흥 중산층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케냐는 중·동부 아프리카와 아시아, 중동을 잇는 인도양 연안에 위치한 국가로 동아프리카의 허브로 불리며 브릭스(BRICs)를 이어갈 세계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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