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정경은-김하나, 女배드민턴 복식 중국 누르고 8강 진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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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01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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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경렬 인턴기자= 대한민국 대표팀 배드민턴 여자복식 정경은(KGC 인삼공사)-김하나(삼성전기) 조가 중국을 누르고 조별리그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정-김 조는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A조 마지막 조별리그에서 중국의 왕샤올리-위양 조에게 세트스코어 2대0(21-14 21-11)으로 승리를 거뒀다.

3연승으로 8강에 진출한 정-김조는 이날 오후 여자복식 8강전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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