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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이에 소방본부는 지난 14일부터 가뭄으로 인한 도내 모내기 지연 농가와 원예농작물, 가축 식수용 등을 우선 급수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급수지원을 하고 있다.
또 지난 25일엔 소방방재청 주재로 가뭄대책 전국 소방본부장 회의를 열고, 타 시도 소방재난본부와 가뭄 극복을 위한 상시 급수지원 체계도 구축했다.
한편 소방본부 관계자는 “104년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도내 농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소방출동에 지장이 없는 한도 내에서 모든 소방력을 동원하여 급수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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