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수해복구공사 사실상 완료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물 피해복구공사가 지난달로 사실상 완료됐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290억원을 투입, 지난달까지 도로와 하천, 하수관로 등 복구대상 509건 중 508건을 완료해 복구율 99.8%를 보였다.

시는 나머지 1건인 화도읍 창현리 무시울천 개선복구사업에 대해서도 하천 내 지장물제거, 수충부 및 병목구간 우선시공 등을 통해 우기전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그동안 이석우 시장은 수해복구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복구추진 상황을 청취하는 한편 부실 시공을 방지하는데 초점을 맞추는 등 모든 수해복구 공사를 마무리하도록 독려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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