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갑문운영사무소 문 열어

  • 연간 6만여명의 방문객 위한 ‘최상층 전망 데크’도 마련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항의 대표적 시설인 내항 갑문 조경지구에 새 갑문운영사무소가 문을 열었다.

24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사무소에는 갑문 입출항 상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전면 유리 장막벽 공법이 적용됐고, 냉ㆍ난방에 신재생 에너지인 지열을 활용하도록 했다.

또 신축 운영동 내에는 별도의 홍보관과 함께 연간 6만여명의 방문객을 위한 ‘최상층 전망 데크’를 마련했다.

일반인을 위한 갑문 견학은 인천항만공사 인터넷 홈페이지(www.icpa.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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