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금일 3.1절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께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이 담긴 서한을 정성어린 선물과 함께 전달했다.이 대통령은 이 서한에서 위안부 문제는 한일간 가장 시급한 현안임을 언급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또 이 사안은 인간의 존엄성 자체에 관한 것임을 언급하면서, 무엇보다 일본 정부의 진심어린 사과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