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피에스엠씨,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하한가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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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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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피에스엠씨가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하한가로 추락하고 있다. 3분기 말까지 영업손실을 기록해 피에스엠씨가 2011 사업연도에 영업손실을 발생한다면 코스닥 시장 규정에 따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

2일 피에스엠씨는 전 거래일보다 14.55% 내린 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종목은 문재인 테마주로 분류돼 지난 4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치솟고 있었다. 하지만 전날 장 마감 이후 관리종목에 지정될 수 있다는 공시를 하면서 이날은 개장하자마자 하한가로 직행했다. 거래량은 94만주를 넘어서고 있고, 대신증권과 키움증권 등에서 매도 주문이 쏟아지고 있다.

피에스엠씨는 전날 장 마감 이후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현저한 시황변동(주가 급등)과 관련, 별도 공시할 중요 정보가 없다고 공시했다.

피에스엠씨는 오히려 2008~2010사업연도에 연속 영업손실이 발생한 데 이어 2011사업연도 3분기 말까지 영업손실이 발생했다며 2011사업연도 영업손실 발생이 확정될 경우, 코스닥 시장 규정에 따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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