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CT 조영제 ‘네오비스트’ 이란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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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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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대웅제약이 개발한 CT 조영제 ‘네오비스트’(이오프로마이드 성분)가 러시아에 이어 이란에도 수출된다.

대웅제약은 이란의 대표적인 제약그룹으로 유통과 생산 등을 전담하는 계열사도 두고 있는 T.K.J사와 네오비스트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란에서 이오프로마이드 제제로는 퍼스트 제네릭으로 올해 발매 예정이며 앞으로 5년간 약 1100만달러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네오비스트의 이번 이란 수출은 지난해 12월 수출계약을 체결한 러시아에 이어 두 번째 해외시장 진출이다.

서종원 대웅제약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이란 조영제 시장은 연간 400억원 규모로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수출을 계기로 다른 중동국가 진출에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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