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보당국은 그간 북한 핵정책관련 최종 결정권을 김정일 위원장이 행사하고 있다고 판단했으며 김위원장이 핵과 미사일 등 주요 정책 결정을 하는 최고 권력기관인 국방위원회의 수장으로 있었고 그의 최측근들로 위원회가 구성되었다.
김 위원장이 가졌던 핵통제권한이 후계자인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이양될 가능성이 크다.
북한의 파워 엘리트들이 북한체제가 김정은을 중심으로 갈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인 인식을 하는 이상 핵통제권과 같은 주요 권한을 김정은이 행사하게 될 것이란 분석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