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계 지도자들 2~5일 평양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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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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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계 지도자들이 2-5일 평양을 방문, 북한의 조선그리스도교연맹(조그련)과 공동 기도회를 연다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1일 밝혔다.
NCCK 회장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와 NCCK 총무 김영주 목사, 대한성공회 관구장 김근상 주교,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유정성 목사, 이규학 인천제일감리교회 담임목사 등은 평양을 방문,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회’를 여는 데 이어 봉수교회, 칠곡교회 등을 찾아 조그련과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NCCK는 지난 5월 18일 정부 승인 없이 중국 기독교 비정부기구(NGO) 단체인 ‘애덕기금회’(Amity Foundation)를 통해 밀가루 172t을 북측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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