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1891.22 하락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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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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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코스피가 1900선이 무너지며 이틀 연속 하락 출발했다.

1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7.81포인트(-0.93%) 빠진 1891.22로 장을 열었다.

9시 10분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289억원, 37억원 순매수 하고 있다. 반면 개인이 423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업종별로 대부분의 업종의 주가가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계(-1.07%) 은행(-0.82%) 건설업(-1.20) 철강금속(-0.85%) 증권(-0.85%) 등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KB금융(-2.07%) 신한지주(-1.68%) 포스코(-1.54%) 현대모비스(-1.08%) 등이 떨어지고 있다. 반면 기아차(1.11%) LG화학(0.69%) 하이닉스(0.22%) 등이 오르고 있다.

한편 뉴욕증시는 31일(현지시간) 각종 악재와 불안감이 날아들며 하락마감했다. 다우지수는 1만2000선을 내줬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대비 275.11포인트(2.25%) 내린 1만1956.00으로, 나스닥지수는 52.74포인트(1.93%) 하락한 2684.11로, S&P500 지수는 전일보다 31.79포인트(2.47%) 하락한 1253.3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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