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열 인천공항본부세관장, 김포세관 현장 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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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2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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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공항 입출국장 현장 근무 직원 격려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정재열 인천공항본부세관장이 21일 김포세관 입출국장 현장을 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재열 세관장은 현장을 순시하면서 "하루 56편, 일평균 1만 2천여명이 입출국하고 있는 우리나라 제2국제공항 품격에 걸맞는 선진여행자 통관환경 구축.시행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정 인천공항본부세관장의 이날 순시는 취임이후 네 번째 김포세관 방문으로, 여객청사 입출국장을 꼼꼼히 살피며 시스템 상 문제점 및 보완점을 파악하는데 주력했다.

현장에서 직접 김용현 김포세관장으로부터 업무현황 보고를 받은 정 인천공항본부세관장은 7.1 베이징 노선 신규 취항 이후 김포공항 여행객이 전년동기 대비 30% 이상 급증하고 있는 만큼 여행자 통관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과 마약류 등 불법물품 반입 차단에 적극 대처해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내년 3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핵안보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관세국경에서 총기류 등 테러물품 반입 차단에 한치의 오차도 없도록 사전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포세관 직원들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더욱더 업무에 정진할 것을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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