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오중, 포천시 홍보대사 위촉

권오중씨(사진 왼쪽)이 서장원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포천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22일 탤런트 겸 영화배우 권오중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권오중씨는 위촉식 자리에서 “포천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로 한 만큼 최선을 다해서 포천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활동에 참여하겠다”며 “포천 지역에 나눔과 봉사의 실천 분위기를 만드는데 작은 촛불이 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08년부터 일동면 기산리 낮은자의 집을 방문,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온 ‘천사를 돕는 사람들의 모임’ 대표 권오중씨와 첫 만남을 가지면서 이날 홍보대사 위촉으로 이어졌다.

한편 시는 개그맨 김용만, 탤런트 권용운, 성악가 임성규, 스피드스케이팅 모태범 선수 등 포천시 홍보대사의 역할을 재정비해 포천을 알리는 활동을 넓힐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