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그룹, 미혼 직원 ‘연애특강’ 실시

이재목 컨설턴트의 ‘연애특강’(아주그룹 제공)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아주그룹이 미혼 남녀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색 프로그램을 기획해 이목을 끌고 있다.

아주그룹은 서울 본사에서 결혼정보업체 듀오 이재목 컨설턴트를 초청해 ‘연애특강’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90분간 진행된 이날 특강에는 미혼 남녀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연애트랜드 분석, 되는 남자(여자)의 비결, 소개팅에서 통하는 대화, 매너 등 특별 강연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애특강은 웹진 ‘AJU Pioneer’ 문화강좌 코너에서 연애풍속도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아주모터스 영업지원팀 조연교 대리는 “금요일 저녁 야근을 하고 있던 저에게 ‘건어물녀 같다’라는 팀 동료의 말에 충격을 받아 특강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연애특강을 통해 나를 더욱 사랑하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연애기술과 성공비법을 배울 수 있었고, 연애와 결혼에 대해 더욱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