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인기가 전임자인 조지 W. 부시보다 조금 높고 빌 클린턴보다는 훨씬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일간 USA투데이는 지난 15~18일 갤럽과 함께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오바마는 클린턴보다 더 나은 대통령’이라는 응답은 1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미국의 경기침체가 오바마 탓이라는 인식도 확산됐다. '클린턴보다 못하다'는 50%, '둘이 엇비슷하다는 35%였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