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한국가스공사>지역난방공사 순으로 매력"<KB투자증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9-21 09: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KB투자증권은 21일 유틸리티업종 가운데 한국전력·한국가스공사·지역난방공사 순으로 투자 매력이 높다고 분석했다.

최원열 연구원은 “한국전력 주가는 현재까지 낙폭과대 구간에 머무르고 있어 24.6%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며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 전망 하향추세로 영업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의 경우 주가는 반등했기 때문에 추가 모멘텀이 필요한 시기”라면서 “WTI 가격 하락은 매출액 감소와 미수금 감소라는 양면성이 있지만 외국인 비중이 현재 6.7%에서 배당급 매력으로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여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지역난방공사는 내년 영업이익률은 13.0%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그러나 회사 측이 제시한 수완에너지, 휴세스 지분 매각이 늦어지고 있어 추가적인 세전이익 증가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