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차병원, 베이커씨 낭종 임상시험자 모집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CHA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 만성통증센터는 무릎관절 질환인 베이커씨 낭종의 새 치료법을 실제 진료에 적용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베이커씨 낭종이란 무릎관절의 움직임이 부드럽지 않고 뻣뻣해진 느낌이 있고, 무릎을 구부리거나 곧게 폈을 때 무릎 혹은 발목 위쪽의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이번 임상시험은 베이커씨 낭종에 있는 액이 무릎관절 낭 안으로 흡수될 수 있도록 활액낭과 베이커씨 낭종 사이의 통로를 넓혀 주는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진행된다.

21일부터 20명 내외 선착순으로 접수 받으며 무료로 시술을 진행한다. 일부 검사비는 본인부담이다.

문의: 강남차병원 만성통증센터(02-3468-3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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