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11> LG전자 "3D 제품으로 승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9-01 13: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하반기 유럽시장 공략 위한 전략제품 전시<br/>-슬로건 '3D로 모든 것을 즐겨라(Do It All In 3D)' 제시

(독일·베를린=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LG전자가 3D 관련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승부수를 띄웠다.

LG전자가 2일부터 7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1’에서 하반기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LG전자는 3700m²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모두 1200여 개의 제품을 전시했다.

LG전자는 전시회 슬로건인 ‘3D로 모든 것을 즐겨라(Do It All In 3D)’를 기치로 3D TV, 3D 모니터, 3D 프로젝터, 3D PC, 3D 스마트폰 등 3D 토털 솔루션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IFA 전시회를 위해 가볍고 눈이 편안한 시네마 3D 안경 10만개가 전시장에 마련됐는데, 단일 전시회 기준으로 3D 안경 10만개는 사상 최대규모다.

LG전자는 내셔널지오그래픽과 공동으로 ‘세계최초 3D 사진영상전’을 열어 ‘옵티머스 3D’로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고, 스마트 가전, 고효율 친환경 가전 100여종도 선보인다.

권희원 LG전자 HE사업본부장은 “시네마 3D를 풀 라인업으로 선보이는 첫 전시회인 만큼 차세대 표준으로 자리잡을 시네마 3D의 우수성을 각인시켜 세계시장 주도권을 강화하는 전략적 기회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