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카레레스토랑 코코이찌방야 '신도림, 홍대' 동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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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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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농심(대표이사 신동원)은 29일 카레 레스토랑인 '코코이찌방야' 직영 6호점(서울 신도림 디큐브시점)과 가맹 3호점(홍대 와이즈파크점)을 동시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디큐브시티는 지하철 1, 2호선이 만나는 신도림역에 위치한 서울 서남부권 최대규모의 복합쇼핑몰로서 아파트, 공원, 호텔, 공연장 등 다양한 테마공간을 갖추고 있다. 고객 접근성이 뛰어나며, 벽이 없는 개방형 매장 형태라 고객동선이 넓고 누구나 찾기 쉽다.

와이즈파크점은 가맹 3호점으로서 와이즈파크 5층 전문식당가에 99㎡(30평)에 좌석 수 46석의 규모로 구성됐다. 기존 코코이찌방야 매장과 동일한 디자인을 적용해 코코이찌방야만의 특색있는 매장 분위기를 살렸다.

농심은 사업 초기부터 철저한 서비스교육·업무 및 메뉴·재료의 표준화 등 프랜차이즈 사업을 위한 준비를 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신촌점·압구정로데오점에 이어 세번째 가맹점을 오픈하게 됐다.

와이즈파크는 대학상권 중심에 있어 젊은 고객들이 즐겨 찾는 쇼핑몰인 동시에 홍대 상권 중 유일하게 영화관과 대형서점, 편리한 주차공간을 보유한 복합 문화센터로서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

'코코이찌방야'는 2008년 3월 이후 불과 3년 반만에 강남점과 종로점·보라매점·타임스퀘어점·대학로점·명동점·청량리역사점·신촌점·압구정로데오점 등 기존 9개 매장의 총 누적 방문고객수가 약 200만명에 이른다. 이번 2개점 동시오픈으로 매장 수는 총 11개가 됐다.

농심 카레레스토랑 추진팀 김성환 팀장은 "코코이찌방야는 신도림 및 홍대지역에서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맛의 명소가 될 것"이라며 "수년 내에 서부 중심상권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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