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는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상회했고, 에어컨.김치냉장고 등 백색가전부분 하반기 매출 집중으로 3분기 이후에도 실적개선세를 지속할 것으로 봤다.
롯데삼강은 팜유·대두유·탈지분유 등 주요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하반기 수익성 개선과 식품부분 사업확장에 따른 성장세가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LG생활건강에 대해서는 양호한 생활용품사업 성장세, 음료부문 비탄산음료 매출호조·해태음료 인수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긍정적으로 분석했다.
이마트는 7월부터 시작된 무더위와 함께 휴가 시즌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적자사업인 중국매장 매각 성공시 실적개선에 일조할 것으로 점쳤다.
빙그레는 유제품·빙과류 일부 제품 가격인상 효과와 주력제품 지배적 시장입지.프리미엄 신제품 출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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