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진, 상하이 한국기계전서 7억 달러 상담실적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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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0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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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중국 상해신국제전시장(SNIEC)에서 개최된 ‘2011 상하이 한국기계전’에서 7억 달러의 상담실적과 구두계약 등 1억 5000만 달러의 계약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올해 충북테크노파크의 지원을 받고 참가한 국제종합기계는 중국 경전기계유한공사에 이앙기 및 콤바인 등 1300만 달러의 수출계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추가로 쑹완공사와도 1000만 달러 이상의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초정밀 연마기 생산업체인 솔로몬메카닉스는 300만 달러 상담을 통해 100만 달러 이상의 수출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수출상담 뿐만 아니라 중국 에이전트도 계약했다고 전했다.

이밖에 두산인프라코어, S&T중공업, 세창인터내쇼날, 성헌 등 국내 102개사가 참가해 공작기계, 공구, 자동화기기 등 국내 우수기계류를 선보이며 활발한 상담활동을 펼쳐 현지 바이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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