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의정부경찰서(총경 위득량)는 23일 대강당에서 시민단체와 주민, 경찰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하는 대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빈미선 의정부시의원 사회로 진행됐다.
토론회는 주민의 쓴쏘리를 겸허하게 수렴하고, 향후 경찰 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112신고와 수사 진행 과정에서 경찰관으로부터 느낀 불편, 경찰 업무에 대한 불만, 요구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제기했다.
이에 경찰서는 이를 수용, 앞으로 치안활동에 참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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